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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 父연규진과 찍은 과거사진 공개 "한가인과 결혼 전
- 2022. 10. 10

배우 연정훈과 연규진 부자의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10월 9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 멤버들은 ‘스스로 찾아가는 추(秋)리 여행’이라는 콘셉트 하에 최종 목적지 찾기에 나섰습니다.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여러 힌트를 부여하고, 그 힌트들을 기반으로 제한시간 내 최종 목적지까지 찾아오라고 요청했다.

멤버들은 명탐정에 빙의해 추리를 이어갔다. 멤버들과 함께 축석루에 도착한 김종민은 "여기 아닌 거 아니야? 내가 한 번 내려갔다 와 보겠다"며 계단을 통해 아래로 향했답니다.

김종민의 추리대로 의암에는 제작진이 미리 두고 간 힌트지가 있었다. 김종민은 "봤지? 여기 맞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봉투 안에 있는 힌트는 연정훈과 연규진의 과거 사진이었다. 제작진은 "베이스캠프와 관련된 첫 번째 힌트다. 두 번째 힌트는 이정규 PD에게 전화를 걸어 확인하라"고 전했답니다.

아버지와 함께 찍은 과거 사진이 힌트라는 말에 연정훈은 어리둥절해하며 좀처럼 갈피를 잡지 못했다. 이후 연정훈은 즉각 이정규 PD에게 전화를 걸었다. 연정훈은 "두 번째 힌트가 뭐냐"고 물었고, 이정규 PD는 "내가 영상을 지금 보내드릴 텐데 촉석루에서 미션 영상을 찍어 나한테 보내주면 된다"고 설명했다.

문세윤은 연정훈, 연규진 부자의 과거 사진을 다시 꺼내 보며 "정훈이 형 진짜 젊다. 몇 살 때냐. 결혼 전이야?"라고 물었답니다.

'1박2일' KBS 연예대상 '대상'..연정훈 눈물 "4년간 기적같은 경험
- 2023. 12. 24

 '1박2일'이 KBS 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23일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공개홀에서는 '2023 KBS 연예대상'이 열렸습니다.

대상 시상자로 나온 신동엽은 "원래 대상 시상은 KBS 사장님이 하시는데 올해부터 바뀌어서 작년 수상자가 시상해야한다고 해서 나왔다"며 "대상 받기만 했지 시상은 처음이라 떨린다"며 1박2일팀을 호명했다.

맏형 연정훈은 "기대와 걱정과 두려움으로 만 4년전에 1박2일 시즌4에 처음 시작했는데요. 이런 순간이 올지 정말 몰랐다. 4년간 동생들과 여행 다니면서 지역에 계신 분들과 관광객들이 반갑게 맞이해주신다. 그런 응원이 저희에게 큰 힘이 되었고 4년간 나아갈수 있었던 것 같다. 저에게도 기적같은 경험을 하게 해준 '1박2일' 식구들과 동생들에게 너무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며 울먹였답니다.

김종민은 "시즌1부터 지금 시즌4까지 호동이형 승기 지원이 태현이 형 다 생각난다. 20대부터 시작해 40대 넘어가면서 몸이 힘들더라. 멤버들에게 미안한게 반칙을 많이 쓰고 있다. 함께해줘 고맙고 두바퀴 띠동갑인 선호와 함께하는게 행복하다"고 인사했다.

문세윤은 "21년도에 운이 좋아 대상을 받았는데 팀이 받은 상이라 너무 좋다. 우리딸들 사랑합니다"라고 다시 한번 가족에 인사를 전했다. 막내 유선호는 "형들과 함께할수 있어 더 기쁘다"며 고마워했습니다.